슬푸구나...어린 왕자님이...
음..공부가 힘들어서인가?...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상업학교였지.
200점만점의 연합고사에 커트라인이 183이었던...
그 학교의 아이들은 대부분 성적이 좋지만
가정 형편상 대학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였지.
편모슬하에 있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고...
다들 대학의 꿈은 접어둔채 졸업후 바로 취직을 했지.
그러곤 그 친구들 꿈을 버리지 못해,
하나 둘...야간 대학들을 가더군.
낮엔 일을 하고 밤엔 학원으로 학교로...
그렇게 힘이 들어도 친구들은 그걸 마다하지 않았단다.
자기 힘으로 벌어서 대학을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던 것이야...
물론, 나도 3년반만에 직장을 때려치고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6개월동안 공부한것으론 무리였지.
결국 원하지 않는 대학을 가게 되었고,
예전 내 성적과 내가 갔던 대학의 친구들의 성적을 가늠해보며
난 학교에 적응할 수가 없었지...
그러나 그건 내 잘못였어.
그 안에서 내가 발견할 수 있는 세상들은 무궁무진했었는데
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았던 거지...
각설하고,
공부가 힘들때 공부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생각해보렴...
음...슬픈노래...담에 알게 되면 알려줄게.
혹시 또 슬플때가 있을까 싶어서.
그노래 알아두었다가 나도 슬플때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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