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갔다가 집에 들어오니깐 12시-_-
>
>깜깜한 밤 길 혼자 걸어서 20분...
>
>오늘따라 수학선생님은 5분이나 늦게 끝내구...
>
>가서 자야대는데...
>
>할 일은 많구...
>
>요즘 학교 다니기 넘 힘드러여...
>
>오늘두 놀다가 갑자기 기분 우울해져서
>
>스쿨버스에서 분위기 잡구 창밖만 내다보다가
>
>한 번 울어주구...
>
>옆에서 친구는 암말두 못하구...
>
>요즘 여러가지루 힘든 일 넘 많아여~
>
>그래두...내가 이상하다구 생각하는 머리..
>
>이쁘다구 해 주는 사람 많아서 기분은 좋았는데..
>
>결과적으로는 아~~~주 짜증이 많이 나 버리는-_-
>
>아우...
>
>이제 본격적으루 공부 시작해바야지...
>
>사람이 점점 폐인이 되가는중...;;
>
>오늘두 하루중에 반 이상은 자구...
>
>집에와서는 이불 뒤집어쓰구 울다가 잠들구...
>
>언제 정상으루 돌아올지...-_-
사람들이 다들 힘든건지
이런 나라가 살기 짜증이 나는건지..
안그런 사람이 없는거 같아.
나조차도 그러니까..
어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